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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귀, 브랜딩 하는법, 부자되는법 - 막상 저장만하고 적용을 못하고 있다면

2026년 9월 7일 · 맨정신
좋은 글귀, 브랜딩 하는 법, 이성 꼬시는 방법, 부자 되는 법 — 나중에 써먹어야지 하고 북마크 해놓지만, 막상 내 삶에 적용을 못 하고 있다면. 넘쳐나는 피드 속에서 우리는 선별 과정을 거쳐 유익한 글이 있으면 저장하곤 한다. 하지만 막상 저장을 누르고 다시 보는 경우는 드물지 않는가? 그 이유는… 데이터는 한없이 쌓여가고 디자인도 맘에 안 들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 — 내 삶에 적용을 못 시켰다. 이럴 거면 저장함에 있는 거랑 무슨 차이인가. 그러던 도중 요즘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핫하다는 PARA 라는 시스템을 알게 됐다. P.(프로젝트) 회사 일이나 친구 약속, A.(루틴) 운동이나 산책 독서, R.(스킬) 마케팅 팁·파스타 레시피, A.(아카이브) 활동이 끝난 P·A 모음. 프로젝트나 루틴마다 적절한 스킬을 태그하는 구조. 'P: 새로 나온 제품 영업하기' 카드에 R:스킬로 '마케팅의 본질'과 '첫인상 잘 보이는 방법'이 걸려 있다. 마케팅의 본질 스킬이 있으면 꼭 일적으로만 적용하는 게 아니라, 이성을 꼬시는 프로젝트(?)에도 마케팅을 적용해 보는 것이다. 'P: 소개팅' 카드에 R:스킬로 '마케팅의 본질'이 걸려 있다. '내 상품이 이렇게 좋아요! 내가 이렇게 매력이 넘쳐요!' 대신 '전문가가 X년간 고민 끝에 나온 상품', '친구들이 고민이 생기면 저부터 찾아요'. 왜 좋을 수밖에 없는지를 간접적으로 표현한 스킬이다. 몇 달 써보니 느낀 점은 1. 노션 템플릿의 한계 2. 디자인이 구리다 3. 엑셀로 가계부 정리하는 느낌. 특히 엑셀 가계부 같다는 점이 일의 연장선 느낌이 들어서 어느 순간 안 들어가는 나를 목격했다. 아 그러면 어떻게 해야지 내가 이걸 재밌게 할 수 있을까? 마치 게임처럼 말이다. P:프로젝트는 새로운 stage, A:루틴은 일일 quest와 주간 quest, R:기술은 skill. 생각해보니깐 PARA 시스템이 게임에서 가져왔나 싶을 정도로 게임이랑 닮았었다. 하지만 전 세계 어디를 뒤져봐도 이런 게임은 없었다. 그리고… 이건 내가 다이어리 아르카를 만들기까지의 이야기이다. 하루의 모험이 끝나면 우리에겐 쉴 곳이 필요하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조용히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 오늘은 뭘 배웠고 뭘 느꼈는지, 어제까진 어디를 지나왔고 내일은 어디로 갈지. 산속 조용한 오두막집에 당신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그곳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 다이어리 아르카.

좋은 글귀, 브랜딩 하는 법, 이성 꼬시는 방법, 부자 되는 법.
나중에 써먹어야지 하고 북마크 해놓지만

 

막상 내 삶에 적용을 못 하고 있다면.

 

 

 

넘쳐나는 피드 속에서 우리는 선별 과정을 거쳐
유익한 글이 있으면 저장하곤 한다.

 

하지만 막상 저장을 누르고 다시 보는 경우는
드물지 않는가?

 

그 이유는…

 

 

 

1. 쌓여만 가는 저장함에 (무한히 내려가는 스크롤…)

2. 분별이 안 되어 있고 (웃긴 거, 유용한 거, 주식, 마케팅 카테고리 X)

3. 접근성이 너무 안 좋다 (프로필 → 설정 → 사용 방식 → 저장됨)

 

나는 이 점이 불편했고 불만이었다.
그래서 직접 만들었다.

 

 

 

제2의 뇌를 구축한다는 옵시디언이라는 앱으로 시스템을 지었다.

 

1. 한눈에 볼 수 있고

2. 카테고리화 되어 있고

3. 바로 필요하면 쓸 수 있게 말이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는 있었다..

 

 

 

데이터는 한없이 쌓여가고
디자인도 맘에 안 들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

 

내 삶에 적용을 못 시켰다.

 

이럴 거면 저장함에 있는 거랑 무슨 차이인가…

 

그러던 도중 요즘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핫하다는
PARA 라는 시스템을 알게 됐다.

 

 

 

P. (프로젝트) 회사 일이나 친구 약속

A. (루틴) 운동이나 산책, 독서

R. (스킬) 마케팅 팁, 파스타 레시피

A. (아카이브) 활동이 끝난 P, A 모음

 

이렇게 구성되고, 프로젝트나 루틴마다
적절한 스킬을 태그하는 구조였다.

 

노션으로 옮겨 지었다. 'P: 새로 나온 제품 영업하기'를 진행 중으로 열어두고,
그 아래 R: 스킬에 '마케팅의 본질'과 '첫인상 잘 보이는 방법'을 걸어두는 식이다.

 

이렇게 되니 내 삶에 바로 적용이 되지 않겠는가?

 

 

 

그리고 여기서 재밌는 점을 발견했다.

 

마케팅의 본질 스킬이 있으면
꼭 일적으로만 적용하는 게 아니라

 

이성을 꼬시는 프로젝트(?)에도
마케팅을 적용해 보는 것이다.

 

 

 

내 상품이 이렇게 좋아요!
내가 이렇게 매력이 넘쳐요!

 

이런 것보다는

 

"전문가가 X년간 고민 끝에 나온 상품"
"친구들이 고민이 생기면 저부터 찾아요"

 

왜 좋을 수밖에 없는지를 간접적으로 표현한 스킬이다.
조금 더 설득되지 않는가?

 

아무튼 이렇게 내 삶 모든 부분에 배운 것을 적용할 수 있는
접근성이 확실히 좋았다.

 

 

 

하지만 여기서 끝났다면 이 글은 쓰지도 않았을 거다.

 

몇 달 써보니 느낀 점은…

1. 노션 템플릿의 한계

2. 디자인이 구리다

3. 엑셀로 가계부 정리하는 느낌

 

특히 엑셀 가계부 같다는 점이 일의 연장선 느낌이 들어서
어느 순간 안 들어가는 나를 목격했다.

 

나는 또 고민에 빠졌다…

 

 

 

아 그러면 어떻게 해야지
내가 이걸 재밌게 할 수 있을까?
마치 게임처럼 말이다.

 

마치 게임처럼…?

 

P: 프로젝트 = 새로운 stage

A: 루틴 = 일일 quest, 주간 quest

R: 기술 = skill ….

 

생각해보니깐 PARA 시스템이 게임에서 가져왔나 싶을 정도로
게임이랑 닮았었다.

 

 

 

하지만 전 세계 어디를 뒤져봐도
이런 게임은 없었다.

 

그리고…

 

이건 내가 다이어리 아르카
만들기까지의 이야기이다.

 

 

 

하루의 모험이 끝나면
우리에겐 쉴 곳이 필요하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조용히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

 

오늘은 뭘 배웠고 뭘 느꼈는지.
어제까진 어디를 지나왔고
내일은 어디로 갈지.

 

 

 

산속 조용한 오두막집에
당신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그곳으로 당신을 초대한다.